바이오 빅데이터 혁신 주도한 박지환 교수의 공로

#위 사진 설명 :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자리한 생명과학과 박지환 교수

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박지환 교수가 국가 생명 연구 자원 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국가 바이오 분야 R&D 사업, 국가 바이오 연구 데이터 스테이션 구축 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바이오 기반을 이루는 바이오 소재, 바이오 데이터, 생명 연구 자원 분야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이오 미래 포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박 교수는 2019년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에서 근무하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과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K-BDS 사업의 하위 데이터베이스인 KONA의 기획 및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박 교수는 노화, 류마티스 등의 자가면역질환, 암질환 시스템에 대한 오믹스 기법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표창이 바이오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국가 간 연구 협력 및 데이터 공유의 중요성을 부각시킵니다. 연구성과는 관련 질병의 높은 치료 가능성과 예방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 교수는 앞으로도 아주대학교가 바이오 빅데이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생명정보학 및 시스템생물학 분야에서의 연구를 지속하며, 더 나아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