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연구진, 글로벌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비결은?
아주대 연구진, 글로벌 상위 2% 연구자로 선정
AI 요약
아주대학교 연구진 21명이 엘스비어에서 발표한 '글로벌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명단은 엘스비어와 스탠포드 대학의 Ioannidis 교수가 함께 전 세계 연구자들의 논문 영향력을 분석하여 발표한 것입니다. 엘스비어는 대표적인 학술정보분석기업으로, 매년 전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의 논문 영향력을 분석합니다. 이 분석은 스코퍼스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하며, 논문의 총 인용 수, h-인덱스, 저자별 인용 횟수 등을 평가합니다. 2023년 기준 데이터에서 아주대 소속 연구자 21명이 생애 업적으로, 39명이 2023년 연구 실적으로 글로벌 2%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전자공학,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응용화학, 의약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공학과 박익모, 이교범 교수 등은 생애업적으로, 이와 더불어 신설 첨단 바이오 융합대학의 교수들도 연구 실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주대의 국제적인 연구 역량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엘스비어가 발표한 '글로벌 상위 2% 연구자' 명단에는 한국 연구자 총 3,498명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13위에 해당하는 성과입니다.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높은 순위를 기록한 한국은 연구역량이 뛰어난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자 선정은 국내 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아주대는 이번 선정의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연구진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