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랩의 Self-Insight Therapy, CES2025 혁신상 수상 비결은?
벡스랩의 Self-Insight Therapy가 CES2025 디지털 헬스 혁신상 수상
AI 요약
벡스랩이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CES2025'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벡스랩의 주력 제품인 'Self-Insight Therapy'(SITh)가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벡스랩은 우리 대학의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디지털 미디어 학과의 석혜정 교수가 이끄는 심리 및 디지털 미디어 전공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창업한 회사입니다. 이들은 이미 기술보증기금 보증 연계 투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3억 원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혁신상의 주역이 된 'SITh' 기술은 XR(확장 현실), AI(인공지능), VH(가상 인간)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실감나는 환경에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실제 심리 상담가와의 대면 없이도 가상으로 심리 진단 및 치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제품인 '엠파씨(Empathy)VR'은 청소년의 공감 유형과 표현 수준을 진단하는데 활용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혁신 기술이 심리 진단과 상담의 접근성을 크게 확장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벡스랩의 제품은 경기도 수원시와 여러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에서 청소년 인성 교육과 공감 능력 진단에 활용되며 긍정적 사고 교육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 중일 정도로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향후 벡스랩은 계속해서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심리 상담 솔루션을 개발하여 심리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인문학적 접근의 조화를 통해 심리 진단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